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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를 낮추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6월 10일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간단한 주문 조건만 충족하면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650만 장 한도로 지급됩니다.
혜택 요약
- 2만 원 이상 주문 3회 시, 자동으로 1만 원 쿠폰 지급
- 배달, 포장 주문 모두 가능
- 쿠폰은 다음 주문 시 사용 가능
- 각 앱당 1인당 월 1회로 제한
시행 일정
2025년 6월 10일(월)부터 시작되며, 쿠폰은 소진 시까지 지급됩니다.
대상 업종
다음 업종의 음식점에서 쿠폰이 적용됩니다.
-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업
어떤 앱이 참여하나요?
이번 소비쿠폰 사업에는 12개의 공공배달앱이 모두 참여하며, 지자체가 직접 개발했거나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들입니다.
본인의 지역에서 어떤 공공배달앱이 사용 가능한지는 아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을 쓰는 이유
민간 배달앱을 사용할 경우, 자영업자는 약 30%의 수수료와 별도의 광고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공공배달앱은 이러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6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쿠폰 지급 방식은?
- 응모 없이 자동 참여
- 앱 내 주문 횟수를 자동으로 계산
- 조건 달성 시, 다음 주문 시 자동 지급
누가 이득일까요?
아래 조건에 해당된다면 이번 소비쿠폰 혜택을 꼭 챙기세요.
- 외식을 자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
- 공공배달앱을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
- 배달 수수료 부담이 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마무리
이번 소비쿠폰 정책은 단순한 외식 할인 차원을 넘어, 외식업계를 살리고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실질적 정책입니다. 부담 없는 외식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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