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몰몬교 논란 총정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킹오브킹스’를 둘러싼 논란이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몰몬교에서 만든 작품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킹오브킹스 제작 배경과 논란의 팩트를 하나씩 짚어봅니다.

 

'킹 오브 킹스'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개봉일 | 이병헌, 진선규, 차인표 더빙

 

킹오브킹스, 몰몬교와 관계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킹오브킹스’는 몰몬교와 관련이 없습니다.

• 제작진: 삼일교회 장성호 감독이 연출했고,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등 한국 주요 목회자들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 내용: 예수님의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특정 교단의 교리를 전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일부에서 "좌파 목사님을 썼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독교의 본질은 좌우가 아닌 복음입니다.
정치적 이념과 신앙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목회자 시사회 영상 보러가기

 

사진: 더미션(국민일보) 유튜브

🇺🇸 미국 배급사가 문제?

논란의 핵심 중 하나는 미국 배급사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입니다.
일부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엔젤 스튜디오가 몰몬교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실은 다릅니다.

• 엔젤 스튜디오는 몰몬교 소속이 아닙니다.
• 엔젤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봐도 종교적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한 활동은 없습니다.
• 엔젤 스튜디오의 오너가 몰몬교 신자일 뿐이지 몰몬교에서 주최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 미국에서도 엔젤 스튜디오는 가족 친화 콘텐츠, 신앙 기반 콘텐츠 유통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몰몬교 교리 확산 목적의 배급이라는 주장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입니다.

 

관련 영상 보러가기

 

 

 

찰스 디킨스가 기독교 사회주의자?

이번 애니메이션의 일부 장면은 찰스 디킨스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디킨스는 기독교 사회주의자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디킨스의 특징은?

• 가난한 이들의 삶을 대변한 사회비판적 소설가
• 기독교적 사랑과 휴머니즘을 강조
• “사회 구조를 바꾸자!” 보다는 개인의 변화와 사랑을 강조

결국 디킨스는 도덕적 개혁론자 또는 기독교적 휴머니스트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도 디킨스의 일부 장면을 차용했을 뿐, 내용 자체는 예수님의 생애를 재구성한 독립적 창작물입니다.

 

 

 

 

장성호 감독, "돈 벌려고 만들었다?"

일부에서는 장성호 감독이 "돈 벌려고 예수 소재를 쓴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장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공감받을 만한 주제를 찾다보니 예수님 이야기를 선택했다”

 

이 멘트가 왜 비판의 소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는 전도와 복음의 기회를 확장하는 긍정적인 시도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모백스튜디오

유튜브발 루머, 신중하게 걸러야

이번 논란을 키운 유튜브 채널 중 일부는 이단 교회 출신 전도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장 논란을 키운 유튜버)
예를 들어 ‘하나님 얼굴을 구하는 교회’의 김영현 전도사는 과거 변승우 목사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에서도 이단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결론: 복음에 집중하세요

‘킹오브킹스’ 애니메이션을 둘러싼 몰몬교 루머와 배경 논란은 사실과 다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기적, 복음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더 읽어보기

• 엔젤스튜디오 공식사이트
• 삼일교회 홈페이지
• 만나교회
• 이단 사이비 정보 더 보기

 

함께보면 좋은 글 best 5

'킹 오브 킹스'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개봉일 | 이병헌, 진선규, 차인표 더빙

편의점 소비쿠폰 할인·기획상품 총정리

 

집중호우 대피방법 - 실시간 사이트 공유

 

소비쿠폰 주고 카드 소득공제 폐지한다고?

 

맨홀 사고 주요 원인, 사례